아침 해가 뜨면 기지갤 켜고 텐트를 접고 오~호 출발 준비
고속도로 따라 꼬부랑길 따라 길이 있는 곳이라면 우린 달리지
자전거가 아니었다면 못 와 봤을 이곳
동네 이름도 모르고 대단한 볼거리도 없지만
아무도 찾지 않는 그 누구도 오지 않는 이 길이
우리 기억 속엔 영원히 남을 거야.
저녁 해가 지면 잠자릴 찾고 텐트를 치고 오~호 취침준비
우릴 맞아준 친구와 함께 간단히 한 잔 아니 취할 때까지
자전거가 아니었다면 못 만났을 친구들
수많은 만남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테지만
즐거운 이 시간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순간이
우리 기억 속엔 영원히 남을 거야
해가 뜨고 지고 페달을 밟고 바퀴 굴러가고 오~호 자전거 여행.
오~호 자전거 여행(×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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