퀘타까지 오는 길은 진짜 죽도록 힘들었다. 하지만 그곳에는 그 고됨을 상쇄하고도 남을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다. 내 형제같이 생각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손님 그 이상으로 대해줬다. 그런 건 무엇을 사주고, 도움을 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은 작은 배려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다. 방문하기 힘든 이 동네를 다시 찾고 싶게 만든 무나바르가 원망스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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